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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렵장 개장…전국 엽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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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공원.문화재와 군사시설, 관광지 등 보호구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수렵장으로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농작물피해 사전예방과 유해 야생동물 개체수 유지를 위해 개설하게 된 수렵장에 전국 수렵인 800여명을 초청할 방침이다.

고성 전체 면적 중 54.8%인 283.08㎢가 수렵가능 지역으로 개방되며, 수렵장 사용료는 사용기간과 적.황.청색으로 분류한 포획승인권을 구분해 3만~40만원을 내면 된다.

군은 이번 수렵장 운영을 통해 2억3500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수렵기간동안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수렵지역에 가급적 출입을 자제하고 울타리 없이 가축을 방목하는 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청 환경과 환경정책담당(055-670-2401~4)으로 전화하면 된다.

고성군 수렵장 개장…전국 엽사 초청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고성군 수렵장 개장…전국 엽사 초청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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